분류 전체보기695 라오스 탓 루앙 ○ 라오스 : 비엔티엔 : 탓 루앙 탓 루앙'으로 45m 높이의 웅장한 기념물로 위대한 탑 이라는 뜻의 라오스의 대표적인 상징물이라 한다. 타 지역의 라오인들은 이곳에서 공양 하는 것이 소원일 정도로 라오스에서 가장 신성하게 여기는 불교 유적이라 한다. 매년 11월 초 개최되는 탓 루앙 축제인 Bun That Luang 기간에는 승려들이 왓 씨므앙에서 탓 루앙까지 이르는 거리에 길게 늘어서며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고 한다. 탓 루앙을 한 바퀴 돌아본 후 주변 건물들도 둘러보며 라오스 여정의 의미 있는 마지막 행선지란 생각으로 곳곳을 유심히 살펴본 뒤 다음 일정으로 이동하였다. ---------------------------------------------- ○ 북한식당 라오스 여정의 마지막 날 저녁식.. 2024. 1. 18. 라오스 빠뚜싸이 ○ 라오스 : 비엔티엔 : 빠뚜싸이 1958년 프랑스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시멘트 건축물로 프랑스 개선문의 디자인을 모방하여 만들었다는 '빠뚜싸이'는 승리의 문이라는 뜻이라 한다. 파리의 개선문을 본따 만들어졌으나 라오스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빠뚜싸이에 새겨진 문양에는 라오스의 문화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고 한다. 빠뚜싸이 광장의 분수대에서 물줄기가 솟구치며 뜨거운 햇살의 더위를 식혀주는 하였다. 꼭대기에 올라가면 비엔티엔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탑 내부에 전시된 자료 2024. 1. 18. 라오스 롱테일보트 유람 ○ 라오스 : 방비엥 : 롱테일보트 유람 호텔조식을 마친 우리 일행은 어제의 카약킹과 쌍벽을 이루는 방비엥의 쏭강 비경 관광 코스로 모터보트로 하류에서 상류로 올라가는 작은 라오스의 소계림 관광을 위한 '롱테일보트' 유람을 하며 방비엥을 떠나기 전 멋진 풍광을 총정리 하는 듯 한 기회를 누리며 비엔티엔으로 이동하기 위해 승합차에 올랐다. --------------------------------------------------- ○ 방비엥 숙소 : 타비숙 아일랜드 호텔 방비엥 쏭강변에 위치한 숙소 6층에서 바라본 아침 일출 전 후의 풍광이 장관이다. 마치 동양화의 병풍을 펼쳐 놓은 듯 한 한 폭의 그림이 아침 햇살에 멋진 절경을 연출한다. 7층의 드넓은 식당을 한 바퀴 돌며 둘러보는 풍경도 장관을 연출한다. 2024. 1. 18. 라오스 코끼리동굴 ○ 라오스 : 방비엥 : 코끼리동굴(탐쌍, 탐남 동굴) 흔들리고 출렁거리는 출렁다리를 건너 '코끼리동굴'로 불리는 '탐쌍동굴'로 진입하였다. 탐쌍 동굴은 탐남동굴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동굴로 탐은 '동굴'을, 쌍은 '코끼리'를 뜻하며, 코끼리를 빼닮은 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종유석으로 만들어진 천연동굴로 코끼리 모양의 자연 종유석 상이 유명하다. 그동안 우리에게 익숙한 가늘고 길쭉한 종유석들과 달리 굵직하고 우람한 종유석들로 형성된 특이한 형태가 그야말로 코끼리들이 모여 있는 형상을 하고 있었다. 코끼리동굴을 나와 바로 근처의 탐남동굴 탐험에 나섰다. 탐남동굴(튜빙)은 탐쌍동굴과 달리 물에 반쯤 잠겨있는 석회암 동굴로 헤드라이트를 끼고 고무튜브에 누워 줄에 의지한 채 튜브를 타고 동굴 내부를.. 2024. 1. 18. 라오스 방비엥 ○ 버기카 버기카(2인1대)를 타고 오프로드를 달리는 익사이팅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방비엥 지역에서 현지인의 생활상과 주변 자연 경관 및 때 묻지 않은 아름다움을 바람에 몸을 맡기며 즐길 수 있는 관광 체험이다. 나는 선두 인솔자의 조수석에 착석하여 주행 중 주변 경관을 감상하며 영상에 담아보기로 하였다. 인솔자를 따라 나선 버기카는 30여분 거리의 짚라인과 블루라군까지 주행 후 되돌아오는 코스이다. ------------------------------------------------------ ○ 짚라인 '짚라인'은 트롤리를 와이어에 걸어 빠른 속도로 반대편으로 이동하는 방비엥의 대표 엑티비티이다. 숲 안의 나무 사이에 연결되어 잇는 선을 따라 한눈에 자연경관을 볼 수 있으며, 열대우림의 신비.. 2024. 1. 18. 라오스 꽝씨폭포 ○ 라오스 : 루앙프라방 : 꽝씨폭포 조식을 마친 후 숙소에서 약 40분 거리의 꽝씨폭포 관람을 위해 승합차에 올랐다. '꽝씨폭포'는 에메랄드 빛 계단식 폭포, 라오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폭포로 루앙프라방의 대표 관광지중 하나이며, 울창한 숲속 석회암지대에 폭포로 물색이 옥색 빛이 난다. 루앙프라방 시내에서 약 20km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는 천연 수영장이라 한다. 승합차는 폭포 부근의 주차장에서 전동자동차로 환승하여 폭포 입구까지 이동하였다. 입구를 들어서자 흑곰들이 철조망 울타리 안에서 여유롭게 노닐고 있는 모습이 주위의 우거진 밀림의 숲과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거목 사이로 난 숲길을 따라 잠시 걷다 보면 눈앞에 신비로운 색상의 폭포가 발걸음을 멈.. 2024. 1. 18. 라오스 탁발체험 ○ 라오스 : 루앙프라방 : 탁발체험 새벽 6시 탁발체험을 위해 5:40시까지 1층 로비에 집결하기로 하였다. 5시 알람을 맞춰놓고 취침을 하였는데 3시경에 잠에서 깨어 다시 잠들기가 어려워 페북에 여행영상을 올리며 집결시각까지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불교의 도시 루앙프라방의 아침은 탁발 행렬로 시작된다. 새벽 이른 시간 주황빛 옷을 입은 승려들의 행렬이다.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도 많은 참여를 하고 있다. 종교적인 활동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직접 참여해 보는 것도 좋다. 탁발 체험을 하기 위해 찾은 곳은 오늘 낮에 들렀던 사원 근처의 도로였다. 전등불이 훤히 밝혀진 체험장에는 나지막한 의자와 공양미 바구니가 준비되어 있었다. 공양 바구니에는 갓 지어낸 흰 찰밥과 동자승이나 어린 .. 2024. 1. 18. 라오스 메콩강유람선 ○ 라오스 : 루앙프라방 : 메콩강 유람선 오늘 이른 아침부터 장거리 이동과 사원과 산을 오르내리다 보니 피로해진 몸과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석양의 노을이 지는 메콩강의 유람선에 올라 여정의 운치를 느껴보기로 한다. 우리 7명의 멤버와 가이드가 승선한 유람선은 고요하게 흐르는 메콩강 수면을 미끄러지며, 경쾌한 음악과 신선한 과일(용안, 망고) 그리고 시원한 맥주를 곁들인 낭만적인 분위기로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1시간여 즐거운 유람을 마칠 즈음 어둠이 드리워지며 선상의 전등 불빛이 강변을 밝히기 시작하였다. --------------------------------------------------- 저녁식사를 위해 깔끔하고 세련된 한식당에서 신선한 야채와 푸짐하게 제공되는 삼겹살에 반주 한 잔을 곁.. 2024. 1. 18. 라오스 : 푸시산 ○ 라오스 : 루앙프라방 : 푸시산 강렬한 햇살의 더위에 가이드로부터 생수 1병씩을 받고서 40여분의 시간 동안 정상의 탑과 전망을 둘러보고 내려오라 한다. '푸시산'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루앙프라방 지역을 한눈에 내려 볼 수 있다. 왕궁 박물관과 마주보고 있는 자그마한 산으로 328개의 계단이 정상(108m)까지 연결되며 정상에는 황금색의 탑인 탓 쫌씨가 세워져있다. 이곳에서 메콩강, 칸 강 등 멀리 루앙프라방을 둘러싸고 있는 산들과 루앙프라방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시원한 생수를 손에 들고 숨을 벅차게 하는 계단 길을 부지런히 올라 정상에서의 장관을 만끽한 후 올랐던 반대 방향의 등정로에 대한 호기심의 발동과 반대편의 등정로와 연결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하산하였다. 올라왔.. 2024. 1. 18. 이전 1 ··· 5 6 7 8 9 10 11 ···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