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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키호테와 함께 걷는 둘레길

둘레길/제주 둘레길13

한라산 둘레길을 마치며~ ○ 한라산 둘레길을 마치며~  지난 4월 망설여지던 제주 올레길 26코스 완주에 따른 근자감으로 인해 서울 한양도성길과 서울 둘레길 완주를 하였다. 이에 더해 내친김에 한라산 둘레길에 대한 도전의식이 느껴졌다.  이리하여 한라산 단풍시즌에 맞춰 10월 25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간세다리캠프에 예약등록을 하였다.  출발일 오전 6시 항공기 탑승을 위해 새벽부터 서둘러 김포공항에 도착하니 탑승권 발권기가 전산장애로 작동되지 않아 수작업으로 진행되다 보니 항공사 창구가 북새통으로 1시간이나 지체되어 출발하였다.  이로 인해 매일 8시 출발하는 캠프의 당일 일정을 포기하려는 마음으로 캠프 대표님께 연락하여 지체된 상황을 알려드렸다.  공교롭게도 당일 둘레길캠프 동행자가 없어 숲 해설사님이 탑승한 승용차가 공항.. 2021. 11. 7.
한라산 둘레길 : 사려니숲길 ○ 한라산 둘레길 : 사려니숲길 사려니 숲길은 제주시 봉개동 절물오름 남쪽 비자림로에서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붉은오름까지 이어지는 10km의 숲길을 말한다. 한라산국립공원 동측 경계인 성판악휴게소 동남쪽에 형성된 요존국유림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한남시험림에 위치한 사려니오름의 명칭을 이용하여 사려니숲길이라 부르고 있다. (출처 : 한라산 둘레길) 2021. 11. 7.
한라산 둘레길 : 천아숲길 ○ 한라산 둘레길 : 천아숲길 천아수원지에서 보림농장 삼거리까지 8.7km의 구간으로 한대오름, 노로오름, 천아오름 등이 분포하고 있다. 노로오름 인근 한라산중턱 해발 1000 고지 일대에 검뱅듸, 오작지왓이라고도 불리는 ‘숨은물뱅듸’가 있고, 무수천 계곡으로 흘러가는 수자원의 보고인 광령천이 내려오는 곳에 천아수원지가 있으며 인근에 어승생수원지가 있다. (출처 : 한라산 둘레길) 2021. 11. 6.
한라산 둘레길 : 수악길-2 ○ 한라산 둘레길 : 수악길-2 수악길은 돈내코 탐방로에서 사려니오름(해발 523m)입구 사이 16.7km의 구간으로 물오름(수악), 보리오름, 이승이오름 등이 분포하고 있다. 수악길 중간에 있는 신례천은 한라산 사라오름 남동쪽에서 발원하여 보리오름 서쪽에서 합류하고 5ㆍ16도로의 수악교와 수악계곡을 거쳐 남원읍 신례리로 흐른다. 수악계곡은 5ㆍ16도로 건너편 선돌계곡과 함께 팔색조의 도래지로 알려지고 있다. (출처 : 한라산 둘레길) 2021. 11. 4.
한라산 둘레길 : 수악길-1 ○ 한라산 둘레길 : 수악길-1 수악길은 돈내코 탐방로에서 사려니오름(해발 523m) 입구 사이 16.7km의 구간으로 물오름(수악), 보리오름, 이승이오름 등이 분포하고 있다. 수악길 중간에 있는 신례천은 한라산 사라오름 남동쪽에서 발원하여 보리오름 서쪽에서 합류하고 5ㆍ16도로의 수악교와 수악계곡을 거쳐 남원읍 신례리로 흐른다. 수악계곡은 5ㆍ16도로 건너편 선돌계곡과 함께 팔색조의 도래지로 알려지고 있다. (출처 : 한라산 둘레길) 2021. 11. 4.
한라산 둘레길 : 동백길 ○ 한라산 둘레길 : 동백길 동백길은 무오법정사에서 동쪽 방향으로 돈내코 탐방로까지 이어지는 11.3km의 구간으로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의 성지였던 무오법정사와 4·3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주둔소, 화전민 터 등과 동백나무 및 편백나무 군락지, 법정이오름, 어점이오름, 시오름, 미악산, 강정천, 악근천 등이 분포하고 있다. 특히 한라산 난대림 지역의 대표적인 수종인 동백나무는 서귀포 자연휴양림에서 5·16 도로변까지 약 20km에 걸쳐 분포하고 있어 우리나라 최대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출처 : 한라산 둘레길) 2021. 11. 3.
한라산 둘레길 : 돌오름길 돌오름길 코스 안내 보림 농장 삼거리~> 돌오름(40분)~> 표고재배 삼거리(40분)~용바위(20분)~> 거린 사슴 입구(40분) 보림 농장 삼거리에서 거린사슴오름(해발743m)까지 8km의 구간으로 색달천이 흐르고, 졸참나무와 삼나무, 단풍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자란다. 거린사슴오름과 돌오름에 오르면 한라산과 법정이오름, 볼레오름, 노로오름, 삼형제오름 등이 병풍처럼 펼쳐지는 등 제주 서남부 지역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2021. 11. 2.
한라산 영실~어리목 ○ 한라산 영실 영실 탐방로는 영실 관리사무소(해발 1000m)에서 영실휴게소(해발 1,280m)까지 2.4km의 자동차 도로 및 탐방로 병행구간과 영실휴게소에서 윗세오름 대피소(해발 1,700m )를 경유 남벽분기점(해발 1,600m)까지 5.8km의 탐방로이며, 영실 관리사무소에서 출발 시 편도 3시간 15분, 영실휴게소에서 출발 시 편도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돈내코와 어리목탐방로로 하산할 수 있다. 경사가 비교적 급한 영실 분화구 능선 (해발 1300m ~1550m)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평탄지형으로 탐방이 쉬운 편이다. 영실 탐방로는 영주십경 중 하나로 영실기암이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탐방객들을 맞이하고 있고 산림청에서 지정한 아름다운 소나무 숲, 아고산식물의 천국인 선작지왓 등.. 2021. 11. 1.
추억의 숲 ~ 치유의 숲 ○ 추억의 숲길~ 치유의 숲길 추억의 숲길은 서홍동 선조들의 삶의 터전이자 역사의 현장으로 한라산 해발 450~800m의 국유림 지역이며 완만한 경사의 숲길이다. 숲길내에는 참나무, 편백나무, 구상나무, 삼나무 등 약 150여 종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노루, 오소리, 족제비, 다람쥐 등 수천 종의 동물(포유류, 조류, 파충류, 곤충)이 살아가고 있다. 역사적으로는 옛집터, 말방아,통시,목축지,사농바치(사냥터)터, 돌담 등이 산재해 있다. 또한, 검은오름 지역은 예전 서홍동 주민들이 올라서 서귀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보았다는 속설이 전해지고 있다. 서홍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선조들이 왕래하던 한라산 옛길을 자연 그대로 보존하면서 시민의 건강증진과 역사 문화 학습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2년도에.. 2021.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