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숲 ~ 치유의 숲
○ 추억의 숲길~ 치유의 숲길 추억의 숲길은 서홍동 선조들의 삶의 터전이자 역사의 현장으로 한라산 해발 450~800m의 국유림 지역이며 완만한 경사의 숲길이다. 숲길내에는 참나무, 편백나무, 구상나무, 삼나무 등 약 150여 종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노루, 오소리, 족제비, 다람쥐 등 수천 종의 동물(포유류, 조류, 파충류, 곤충)이 살아가고 있다. 역사적으로는 옛집터, 말방아,통시,목축지,사농바치(사냥터)터, 돌담 등이 산재해 있다. 또한, 검은오름 지역은 예전 서홍동 주민들이 올라서 서귀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보았다는 속설이 전해지고 있다. 서홍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선조들이 왕래하던 한라산 옛길을 자연 그대로 보존하면서 시민의 건강증진과 역사 문화 학습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2년도에..
2021.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