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서울 둘레길10 서울둘레길 12코스 : 호암산 코스 ○ 서울둘레길 12코스 : 호암산 코스 : 관악산공원 입구~석수역 (7.3km : 3시간 30분) • 세부코스 : 관악산공원 입구 ~ 관악산 계곡 캠핑숲 ~ 윤길묘 ~ 호압사 ~ 호암산 ~ 한우물 ~ 호암산 폭포 ~ 호암산숲길공원 ~ 석수역 • 호암산 : 관악산 서쪽 끝 봉우리인 호암산은 해발 393m로 원래는 금주산·금지산이라고도 불렀으며 산세가 호랑이 형상을 닮았다하여 호암산이라 불린다. • 삼성산 성지 : 삼성산 성지는 1839년 기해박해 때 새남터에서 군문효수의 형을 받고 순교한 앵베르주교와 모방·샤스탕 신부가 명동 성당 지하묘소로 모셔지기 전까지 묻혀있던 묫자리이다. • 호압사 :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1407년(태종 7) 왕명으로 무학대사가 창건하였다.. 2024. 6. 23. 서울 둘레길 8-2코스 : 정릉안내소~창포원 ○ 서울 둘레길 8-2코스 : 정릉탐방 안내소~창포원 둘레길 8-2코스는 정릉탐방안내소에소 출발하여, 흰구름길~순례길~소나무 숲길~왕실묘역길~방학동길~도봉옛길~창포원까지 걷는 코스이다. 맑고 서늘한 기온이 감도는 아침 마지막 코스를 완주하기 위해 전날 종주한 8-1코스 종점 정릉탐방안내소로 향했다. 서울 둘레길 8코스는 북한산 둘레길 1~8코스까지 중복되는 코스이다. 따라서 북한산 둘레길 구간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 코스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다. 북한산 4구간의 솔샘길로 들어서며 계단길의 오르막이 시작된다. 솔샘마당에 이르러 '북한산생태숲'의 공원을 지나게 된다. 이어지는 3구간 흰구름길로 들어서며 간간이 우측 시가지와 그 너머 산능선들이 산책길과 동행한다. 수유리 빨래골을 향하며 웅장한 사찰 화계사를.. 2021. 10. 20. 서울 둘레길 8-1 코스 : 하늘정원길~명상길 ○ 서울 둘레길 8-1코스 : 구름정원~명상길 구파발역 2번 출구에서 출발하여 선림사 옆길로 진입하여 수리공원을 지나 구름정원과 옛성길 구간인 탕춘대성을 통과하여 평창길을 걸으며 명상길로 들어서며 정릉탐방지원센터까지 걷는 코스이다. 새벽까지 내리던 비가 그치고 옅은 안개가 드리워진 둘레길을 앱의 안내에 따라 산국이 군락을 이룬 구파발천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커다란 잉어가 노니는 천의 너머 폭포동골을 지나 선림사 옆에 위치한 스탬프를 찍고서 둘레길로 진입한다. 수리공원을 거처 돌들이 깔린 산책길을 걷는다. 족두리봉 아래로 난 길 따라 불광사와 북한산 생태공원의 장미공원 근처의 막국수집에서 막국수를 먹으며 휴식을 취한 후 진흥로 건너 구름정원과 탕춘대성암문을 통과 후 평창동 길로 들어선다. 연화정사에서 바.. 2021. 10. 19. 서울 둘레길 7코스 : 봉산~앵봉산 코스 ○ 서울 둘레길 7코스 : 봉산•앵봉산 코스 서울 둘레길의 7코스인 봉산, 앵봉산 코스는 가양역에서부터 출발하여 과거의 난지도로 유명한 지금의 노을공원, 하늘공원을 통과하고 2002년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월드컵경기장을 지나 진입하게 된다. 봉산과 앵봉산은 특별한 트래킹 기술을 요하지는 않으며 급한 경사지와 통과하기 어려운 곳은 정비가 잘 되어 있음에 따라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봉산과 앵봉산은 수국사, 서오릉 등 역사적 유산이 많아 볼거리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출처 : 서울 도드람길) 이틀 전 걸었던 6코스의 종착지인 가양역으로 향했다. 예고된 출발 스탬프 위치가 보이지 않고 트랭글 앱 마저 작동되지 않아 당혹스럽게 서성이던 중 다행히 둘레길에 관심 있는 분이 길 건너에 위치한 곳을.. 2021. 10. 14. 서울 둘레길 6코스 : 안양천 코스 ○ 서울 둘레길 6코스 : 안양천 코스 안양천 코스는 석수역에서 출발해 안양천, 한강을 따라 걸어 가양역에 도착하는 코스이다. 본 코스는 다소 길지만 지하철역이 곳곳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의 접근이 편리하고, 전 구간이 평탄한 지형으로 수월한 트레킹이 가능하다. 서울의 하천과 한강을 만끽할 수 있어 숲길이 대부분인 다른 코스와 차별화가 된다. 곳곳에 운동시설, 산책로, 편의시설, 휴게시설 등이 다수 위치하고 있다. ※특히 안양천길은 봄이면 봄꽃으로 물들며 하얀 벚꽃 비를 맞으며 길을 걸을 수 있다. 안양천(安養川)은 한강의 지류중 하나이다. 경기도 안양시를 지난다 하여 안양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안양천은 경기도 의왕시에서 발원하여 왕곡천, 오전천, 학의천, 산본천, 수암천과 합류하며 경인선 구일역(안.. 2021. 10. 12. 서울 둘레길 5코스 : 관악, 삼성산 코스 ○ 서울 둘레길 5코스 : 관악, 삼성산 코스 둘레길 5코스는 사당역에서 출발하여 관악산 산 허리를 돌아 삼성산과 호암산을 거쳐 안양 석수역까지 약 12.24Km 구간의 코스이다. 새벽까지 내리던 비가 멈추고 자욱한 안개가 드리워진 이른 아침에 사당역 4번 출구에서 출발을 하였다. 높은 습도의 안개와 몸의 열기로 인한 안경의 성에가 한동한 시야를 흐리게 한다. 촉촉이 젖은 숲길 따라 걷다 보니 갑자기 햇살이 비추며 안경의 성에도 사라진다. 신라 말엽인 895년(진성여왕 9)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비보사찰인 관음사를 지나 예촌마을 둘레길로 들어선다. 쉼터 도서관이 있는 산책로를 지나 테마 산책길인 인헌공 강감찬 길로 접어든다. 전망대에서 보는 시내 전경도 아직 가시지 않은 안개로 시야가 그리 넓지 않다. 낙.. 2021. 9. 30. 서울 둘레길 4코스 : 대모,구룡,우면산 ○ 서울 둘레길 4코스 : 대모, 구룡, 우면산 코스 둘레길 4코스는 수서역 6번 출구에서 출발하여 대모산(291.6m)과 구룡산(307.7m) 구간을 지나 양재시민의 숲을 거쳐 우면산(312.6m)을 돌아 사당역에 이르는 약 17Km의 둘레길이다. 청명한 휴일 아침 2코스를 함께 했던 친구와 수서역 6번 출구 대모산 입구의 스탬프를 찍고서 가파른 계단길로 들어섰다. 도심 속의 산책로를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대모산 초입의 산 아래 위치한 궁마을은 성종 원년(1470)에 세종대왕의 손자인 영순군을 현재 궁마을 앞의 대모산에 예장하면서부터 시작된다. 그 후 연산군 2년(1496)에 무안 대군과 광평 대군의 묘소를 광주 서촌 학당리에서 이곳으로 이장한 후, 영순군의 아들 3형제가 수토산 아래 집.. 2021. 9. 21. 서울 둘레길 3코스 : 고덕 일자산 구역 ○ 서울 둘레길 3코스 : 고덕 일자산 구간 서울 둘레길 3코스는 광나루역에서 출발하여 광진교를 건너 암사동 유적지를 지나 매봉(85m)을 거쳐 고덕산(86m)과 샘터 근린공원 그리고 일자산(134m)을 넘어 성내천 따라 장지 근린공원을 거쳐 장지천과 탄천길을 만나 수서역에 도달하는 약 26Km의 둘레길이다. 맑은 아침 광나루역에서 하차하여 광진교 북단에 위치한 스탬프를 찍고서 산책로 처럼 잘 조성된 광진교로 들어섰다. 시원한 강바람과 맑게 트인 시야가 기분 좋은 둘레길 여정을 예고한다. 한강 건너 강변 산책로에는 산책객과 자전거를 즐기는 시민들이 분주하다. 토끼굴 옆 터널을 지나 암사동유적지를 지나는 길에 유적지를 둘러보기로 하였다. 서울 암사동 유적은 한강유역위 대표적인 신석기시대 집터 유적으로, 지.. 2021. 9. 18. 서울 둘레길 2코스 : 용마아차산 코스 ○ 서울 둘레길 2코스 : 용마산~아차산 서울 둘레길의 2코스로 묵동천, 망우산, 용마산, 아차산을 통과하는 코스이다. 산 능선을 따라 산책하는 코스로 서울 둘레길 중 전망이 가장 뛰어난 코스이며, 용마산과 아차산은 정비가 잘되어있는 편안한 트래킹이 가능하다. 특히 아차산은 정비가 잘 되어 있을 뿐만이 아니라 아차산보루 등 역사, 문화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아차산 생태공원으로 인해 볼거리가 다양하다는 특성이 있다. (둘레길 해설)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 중동창 친구 2명과 함께 출발점인 화랑대역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공릉동 근린공원의 입구에서 출발 스탬프를 찍고서 묵동천을 따라 신내역까지 걷게 된다. 이후 시가지 길을 걸으며 양원역 근처 중량캠핑숲을 거쳐 망우리 공원길로 들어섰다. 거목의 가로수가 드리워.. 2021. 8. 1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