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95 라오스 루앙프라방 ○ 왓 마이 사원 왓 마이는 새로운 사원이라는 뜻이며 라오스 최고 승이 거주하던 곳 이라고 한다. 왓 마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본당의 입구를 받치고 있는 기둥과 회랑의 조각이다. 내부는 아름다운 금장식으로 꾸며져 있으며 전면은 전통적인 라오스의 생화상 가운데 부처 성육신을 묘사하고 있다. ------------------------------------------------------------- ○ 왕궁박물관 '왕궁박물관'은 1975년 공산 혁명 전까지 왕궁으로 사용한 후 현재는 라오스 마지막 왕조의 유물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곳은 카메라를 비롯한 촬영 장비를 갖고서 들어갈 수 없는 곳이다. 현지 가이드에게 모든 소지품을 맡기고 입장하였다. 아담하고 소박해 보이던 외관과는 달리 왕궁박물관 .. 2024. 1. 18. 라오스 비엔티엔 (사원) ○ 왓 호 파깨우 사원 사원 방문시 짧은 반바지와 민소매 차림은 입장이 제한되므로 무릎을 덮는 긴 옷으로 준비하여야 한다. 먼저 방문한 곳은 '왓 호 파깨우' 사원, 지금 현재는 불상들을 전시한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사원은 1565년에 왕실용 사원으로 건설한 것으로 건축적인 특징보다 태국과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는 곳으로 가치가 더 높다고 한다. 방콕에 있는 에메랄드 부처가 이곳에 안치되어 있었으나 태국의 침략으로 불상을 방콕으로 가져가 현재 왓 프라깨우에 잘 모셔놓고 있다고 한다. 당시에 함께 약탈됐던 중요한 불상인 파방은 라오스로 되돌려져 루앙프라방에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가이드의 해설에 의하면 왓(=사원), 호(=모시다), 깨우(=유리)라는 의미라 한다. ---------------------.. 2024. 1. 18. 라오스 여행 ○ 라오스 여정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한파가 지속되고 있던 지난 12월의 하순이다. 강추위로 인한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줄 이벤트로 따사로운 일광욕과 트레킹을 할 만한 곳, 라오스로 3박 5일의 여정을 떠나보기로 한다. 라오스는 열대몬순성기후 지역으로 수도인 비엔티엔의 1월은 우리나라의 여름 날씨와 비슷하고, 평균최저기온이 16.4℃, 평균 최고기온이 28.4℃이며 월평균 일교차는 12℃로 매우 큰 편이고, 평균 강수량은 7.5mm, 평균 강수일수는 1일로 비가 굉장히 드물다고 한다. 2024년 1월 13일 17:35시 티웨이항공편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한 항공기는 약 5시간 반 후 비엔티엔 국제공항(왓타이)에 도착하였다. 일정은 한국보다 2시간이 느린 현지시각에 따라 진행된다. 21:20시에 비엔.. 2024. 1. 18. 갑진년 새해 인사 ○ 갑진년 새해 인사 갑진년 새해에는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순간들이 새해에도 계속되고, 모든 소망과 목표가 이루어지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4. 1. 4. 2023년 연말모임 ○ 2023년 송년모임 ○ 중동창 모임 • 일 시 : 12월 30일(토) 오후 4시 • 장 소 : 하이트월드 (당산역) ○ 재경군민회 • 일 시 : 12월 22일(금) 오후 6시 • 장 소 : 해군회관 웨딩홀 (영등포) ○ 숲해설가모임 • 일 시 : 12월 14일(목) 12:00시 • 장 소 : 사동면옥 ( 인사동) ○ 백우회모임 • 일 시 : 12월 13일(수) 18:00시 • 장 소 : 우촌(구:장유) (2호선 을지로 3가역) ○ 백화회모임 • 일 시 : 12월 6일(수) 18:00시 • 장 소 : 강강술래 (상계점) ○ 대학교우회모임 • 일 시 : 12월 4일(월) 18:30시 • 장 소 : 대학로 호프만 이야기 ○ 초동창모임 • 일 시 : 12월 1일(금) 17:30시 • 장 소 : 해바라기식당 .. 2023. 12. 14. 12월 숲해설가 모임 ○ 숲해설가 모임 • 일 시 : 12월 14일(목) 10:30시 • 장 소 : 탑골공원 (삼일문) : 문화탐방 탑골공원-피맛골-승동교회-경인미술관 • 해 설 : 윤영주 (숲해설가 겸 문화해설사) 고려 때는 흥복사가 있었으며, 조선 초기 1464년(세조 10)에 원각사라 개칭하고 도성 안 제일의 대가람으로 중건했다. 그러나 조선시대에 억불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중종 때 이르러서는 원각사 건물이 모두 헐려나가고 빈 터만 남아 있었다. 일반적으로 1897년(광무 1) 재무부 고문이었던 영국인 J. M. 브라운에 의해 우리나라 최초의 공원으로 조성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는 잘못 전해진 것으로 1888년에 개원한 인천의 만국공원(인천 자유공원)이 우리나라 최초의 공원이며, 탑골공원은 서울 최초의 공원이라 .. 2023. 12. 14. 이천 38코스 : 장호원 버스터미널 ~ 광천마을 정류장 ○ 이천 38코스 : 장호원 버스터미널 ~ 광천마을 정류장 장호원 읍내를 가로지르는 찻길 이름은 ‘장감로’다. 청미천 건너 충북 음성군 감곡면과 이어진다. 장감로를 건너 장호원 전통시장으로 간다. 길 가는 나그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곳이다. ‘햇사레 복숭아’ 한입 베어 물면서 청미천 둑 위로 오른다. 하늘을 가릴 듯 자란 우람한 플라타너스 두 그루가 길손을 맞는다. 이번 노선도 물길을 따라간다. 청미천에서 석원천으로 다시 금산천으로 자꾸 작은 물길로 바꾼다. 금산천 상류, 이천과 안성 경계를 지나면 걸음도 끝난다. (출처 : 경기둘레길) 2023. 12. 8. 이천 37코스 : 현수1리 버스정류장 ~ 장호원 버스터미널 ○ 이천 37코스 : 현수1리 버스정류장 ~ 장호원 버스터미널 물가에서 걸음을 시작하면 끝까지 청미천 물길을 따라간다. 단조로울 것 같지만 꼭 그런 것만도 아니다. 굽이지며 흐르는 물길이 풍광을 바꿔주고, 소실점 맺히는 구간에도 달리 피는 꽃들이 있다. 나그네 발소리에 놀란 백로가 깃을 치며 날아오른다. 유유히 하늘을 가로질러 저만치로 내려앉는다. 들판 건너 산자락 아래 포근한 마을에서는 밥 짓는 연기가 오를 것 같은 풍경이다. 더운 여름날 몹시 반가울 쉼터에는 커다란 양산 두 개가 매달려 있다. 그늘로 들어 한참 쉰다. (출처 : 경기둘레길) 2023. 12. 8. 여주 36코스 : 도리마을회관 ~ 현수1리 버스정류장 ○ 경기둘레길 36코스 : 도리마을회관 ~ 현수1리 버스정류장 도리마을회관 앞에서 강변을 향하여 걷는다. 홍일선 시인이 살고 있는 ‘바보숲 명상농원’을 지나면 강변이다. 정비된 강변길을 따르다가 중군이봉 숲으로 들어선다. 중군이봉 산길은 구불구불 1km 정도 이어지고 산길이 끝나면 청미천 하구다. 이 주변이 연한 보라색 꽃이 피는 단양쑥부쟁이가 사는 곳이다. 이곳은 남한강에 섬강과 청미천이 몸을 부리는 세물머리다. 세 물길 중 하나 청미천을 거슬러 올라간다. 이십 리 가까이 청미천을 따라가면 현수1리다. (출처 : 경기둘레길) 찬바람과 함께 한 야외 혼밥을 마치고 나선 36코스 둘레길은 마을길을 벗어나 남한강의 둑방길로 들어선다. 둑방길에서 역방향의 둘레길을 걷는 또 한 분의 신사를 만났다. 그분 역시 .. 2023. 11. 28. 이전 1 ··· 6 7 8 9 10 11 12 ···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