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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키호테와 함께 걷는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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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 남한산성 신라 문무왕 때 처음 성을 쌓고 이름을 주장성이라 했으며, 〈동국여지승람〉에는 일장산성이라 기록되어 있다. 백제 온조왕의 성이라고 전하기도 한다. 1624년에 인조가 총융사 이서로 하여금 성을 개축하게 하여 1626년에 공사를 마쳤다. 4문과 16암문, 성가퀴 1,897개, 옹성, 성랑, 우물, 샘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공사는 승려 각성이 8도의 승군을 동원하여 진행했는데, 7개의 절을 지었다. 지금은 장경사만 남아 있다. 그뒤 순조 때까지 여러 시설을 확장했다. 남한산성의 수비는 총융청이 맡아 하다가 성이 완성되면서 수어청이 따로 설치되었다. 현재 남아있는 시설은 동·서·남문루와 장대·돈대·보 등의 방어시설과 비밀통로인 암문, 우물, 관아, 군사훈련시설 등이다. 1963년 사적 제57호로.. 2023. 11. 27.
11월 숲해설가 모임 ○ 숲해설가 모임 • 일 시 : 2023.11.20. 10:00시 • 탐방장소 : 경복궁 및 서촌 • 해 설 : 윤영주 (숲해설가 겸 문화해설가) 2023. 11. 20.
중동창 모임(2023년 11월) ○ 중동창 모임 • 일 시 : 2023.11.18~19(1박2일) • 장 소 : 덕유산 자연환경연수원 눈 덮힌 주말의 덕유산의 설경을 관람하기 위해 중동창 친구들과 수많은 관람객들이 붐비는 곤도라를 탑승하러 갔으나 사전 예약이 되지 않아 어렵다고 한다. 발길을 구천동 어사길로 돌려 산 아래 설경으로 아쉬움을 달래본다. 반딧불축제 때 만났던 도사님을 재회하여 반가웠다. 2023. 11. 19.
사진전시회 (신명숙) ○ 사진전시회 (신명숙) • 일 시 : 2023.11.12 ~ 21 • 장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1관) • 작품명: CAPTURE-포획 • 작가노트 카메라가 리듬을 타며 댄스를 하는 한 쌍의 남녀를 순간적으로 분리시켜 시간성을 갖게 한다. 바라 보는 타자는 자기 자신 본연의 리듬으로 내면이 진동하며 그들과 관계를 맺는다. 멈춰진 그들의 동작 속에 비집고 들어가 이어지는 동작의 주인공이 된다. 갈망과 환희가 노란색의 황금물결처럼 출렁이며 영원성을 갖게 된다. 카메라는 찰나를 포획하며 영원성을 담아낸다. 2023. 11. 19.
여주 34코스 : 신륵사~한강문화관 ○ 여주 34코스 : 신륵사~한강문화관 신륵사는 여강변에 바투 붙여 지은 사찰이다. 오래된 절집답게 경내에는 나라에서 보물로 지정한 문화재가 여럿이다. 신륵사를 떠나 여주대교 옆 연인교를 건넌다. 보행교인 연인교 끝 왼쪽 언덕 위에 영월루가 있고 영월루 아래 삼층석탑이 있다. 시원시원한 여강 풍광은 영월루가 주는 선물이다. 강 건너 밥 짓는 연기가 오르는 모습이 여주팔경 중 하나였다지만 이제는 옛이야기가 되었다. 잘 정비된 금은모래강변공원을 지나면 강천보가 보이고 한강문화관이다. (출처 : 경기둘레길) 2023. 11. 16.
신륵사(神勒寺) ○ 신륵사(神勒寺)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龍珠寺)의 말사이다. 신라 진평왕 때 원효(元曉)가 창건하였다고 하나 정확한 것은 알 수 없다. 절이름을 ‘신륵’이라고 한 데는 미륵(彌勒) 또는 왕사 나옹(懶翁)이 신기한 굴레로 용마(龍馬)를 막았다는 전설에 의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그리고 고려 고종 때 건너편 마을에 나타난 용마가 걷잡을 수 없이 사나웠으므로 사람들이 잡을 수 없었는데, 이때 인당대사(印塘大師)가 고삐를 잡으니 말이 순해졌으므로, 신력(神力)으로 제압하였다고 하여 절이름을 신륵사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또한 이 절은 고려 때부터 벽절[甓寺]이라고도 불렸다. 이는 경내의 동대(東臺) 위에 「다층전탑](E0032893)이 있는데, 이 탑 전체를 벽돌[塼]로 쌓아 올린 데서 유.. 2023. 11. 16.
목아박물관 ○ 목아박물관  불교 조각가인 박찬수(朴贊守)가 1989년 2월 28일 박물관 건립공사에 착공하여 1990년 4월에 본관 전시관을 완성하고 목아전통공예관으로 임시 개관하여 일반에 공개하였다. 이후 학예연구실을 비롯한 부속 건물과 야외 조각 공원이 완성되면서 1993년 6월 12일 목아불교박물관으로 개관하였고, 개관 기념행사로 ‘미륵삼존대불의 봉안식’, ‘문화재 수리기능 보유자전’, ‘미륵사상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목아(木芽)는 설립자인 박찬수의 법명을 빌어 온 것으로 나무의 싹이 트듯 박물관을 찾는 사람들에게 불심이 돋아나는 곳이 되기를 바라면서 붙인 이름이다.  2014년 목아불교박물관에서 목아박물관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출처 : 다음백과) 2023. 11. 16.
여주 33코스 : 강천면사무소~신륵사 ○ 여주 33코스 : 강천면사무소~신륵사 강천면사무소를 떠나면 오래지 않아 편안하고 조용한 마을 길로 접어든다. 마을은 산기슭에 남향으로 안온하게 자리 잡았다. 마을 길을 따라 끝까지 나가면 ‘여강’이다. 여주 사람들은 남한강 여주 구간을 여강으로 부른다. 강물을 따라가던 걸음은 강천보가 보이면 여강과는 잠시 이별한다. 목아박물관을 지나면 다시 여강이다. 금당천이 여강에 몸을 맡기는 두물머리는 강변으로 길이 없다. 금당천으로 우회해 숲길을 따라 신륵사로 간다. 여강길 3코스와 노선이 같다. (출처 : 경기둘레길) 2023. 11. 16.
청계산(옥녀봉) ○ 청계산 옥녀봉 청계산은 청룡산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옛날 옛적 푸른 용이 산허리를 뚫고 나와 승천했다는 전설도 전해지고 있다. 옥녀봉이라는 이름은 어느 산에서나 만날 수 있는 흔한 이름이다. 전국 각지의 수많은 산에 옥녀봉이라는 이름을 가진 봉우리가 존재하고 내려오는 전설도 많다. 옥녀봉 꼭대기의 바위에 난 구멍에 손가락을 넣으면 옥황상제가 노하여 비를 내린다는 전설을 비롯하여 옥황상제의 딸인 옥황선녀가 옥구슬을 가지고 놀다가 그만 실수로 옥구슬을 떨어뜨렸는데 그곳이 바로 옥녀봉이라는 전설까지, 이야기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청계산의 옥녀봉은 봉우리가 예쁜 여성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옥녀봉의 예쁜 모습을 보니 맞는 것도 같다. 옥녀봉에 올라서면 과천경마공원, 과천정부청.. 2023.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