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기카
버기카(2인1대)를 타고 오프로드를 달리는 익사이팅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방비엥 지역에서 현지인의 생활상과 주변 자연 경관 및 때 묻지 않은 아름다움을 바람에 몸을 맡기며 즐길 수 있는 관광 체험이다.
나는 선두 인솔자의 조수석에 착석하여 주행 중 주변 경관을 감상하며 영상에 담아보기로 하였다.
인솔자를 따라 나선 버기카는 30여분 거리의 짚라인과 블루라군까지 주행 후 되돌아오는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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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짚라인
'짚라인'은 트롤리를 와이어에 걸어 빠른 속도로 반대편으로 이동하는 방비엥의 대표 엑티비티이다.
숲 안의 나무 사이에 연결되어 잇는 선을 따라 한눈에 자연경관을 볼 수 있으며, 열대우림의 신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짚라인을 하기위해 안전요원의 장비 장착 후 120m위치의 출발지로 가파른 등정로를 오른다.
안전요원의 유도에 따라 와이어에 매달려 몇 차례 낮은 곳으로 이동 후 착지를 하였다. 생각했던 것 보다는 무섭지 않았고 전망을 즐기며 만족스런 놀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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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라군
블루라군에서의 물놀이를 즐기는 많은 인파들, 특히 서양의 남녀 관광객들이 적극적으로 다이빙과 나무에 매달린 그네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블루라군'은 에메랄드 빛 라군에서 다이빙과 수영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나는 짚라인으로 더워진 몸을 시원한 옥색의 샘물로 달래보려 무릎까지 발을 담가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다시 버기카를 타고 출발지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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