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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동남아

라오스 꽝씨폭포

by 신원붕 2024. 1. 18.

○  라오스 : 루앙프라방 : 꽝씨폭포

 

조식을 마친 후 숙소에서 약 40분 거리의 꽝씨폭포 관람을 위해 승합차에 올랐다.

'꽝씨폭포'는 에메랄드 빛 계단식 폭포, 라오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폭포로 루앙프라방의 대표 관광지중 하나이며, 울창한 숲속 석회암지대에 폭포로 물색이 옥색 빛이 난다.

루앙프라방 시내에서 약 20km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는 천연 수영장이라 한다.

승합차는 폭포 부근의 주차장에서 전동자동차로 환승하여 폭포 입구까지 이동하였다.

입구를 들어서자 흑곰들이 철조망 울타리 안에서 여유롭게 노닐고 있는 모습이 주위의 우거진 밀림의 숲과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거목 사이로 난 숲길을 따라 잠시 걷다 보면 눈앞에 신비로운 색상의 폭포가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다시 옮기는 발길은 점점 환상적인 절경에 감탄이 저절로 자아낸다.

연이어 이어지는 27개의 폭포는 마지막 폭포에 다다랐을 때 절정을 이룬다.

거대한 폭포는 보일 듯 말듯 한 높은 곳에서 층층이 이루어지며 넋을 놓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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