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모음246 제주 산방산 유람선 ○ 제주 산방산 유람선 산방산 및 형제섬, 송악산 등을 둘러보는 유람선. 화순항에서 출발한다. 산방산 → 송악산 루트로 가는 올레길이 부담스럽다면 추천할 만하며 올레길에서 가까이 볼 수 없는 섬들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스럽다. • 산방산 : 높이 395m, 유동성이 적은 조면암질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종상화산. 신생대 제3기에 화산회층 및 화산사층을 뚫고 바다에서 분출하면서 서서히 융기하여 지금의 모양을 이루었다. 1966년 천연기념물 제182-5호로 지정·보호되고 있으며 제주 10경의 하나. • 용머리해안 : 용머리란 이름은 응회환이 파도에 의해 침식되고 남은 지형 모습이 마치 산방산에서 바다로 들어가는 용의 모습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지명.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26호. 간조 때는.. 2021. 11. 9. 제주 카멜리아힐(동백숲) ○ CAMELLIA HILL : 사랑과 힐링의 숲 카멜리아 힐은 30년 열정과 사랑으로 제주의 자연을 담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입니다. 6만 여평의 부지에는 가을에서 봄까지 시기를 달리해서 피는 80개국의 동백나무 500여 품종 6000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 향기가 나는 동백 8종 중 6종을 보유하고 있어서 달콤하고 매혹적인 동백의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주 자생식물 250여 종을 비롯해 모양과 색깔, 향기가 각기 다른 다양한 꽃이 동백과 어우러져 계절마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 줍니다. 사랑과 치유의 숲 카멜리아 힐에서 특별한 추억 만드시길 빕니다. 카멜리아 힐의 봄 : 가을부터 시작하는 동백은 봄까지 이어지며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특히.. 2021. 11. 9. 주말의 오이도 역사 선사시대 : 자연부락 생성[1] 757년 : 신라 장구군에 편입 940년 : 안산군(安山郡)으로 개칭 1018년 : 안산현(安山縣)으로 개편 조선 초기 : 오질애도(吾叱哀島)로 불리기 시작함 성종 때 : 오질이도(吾叱耳島)로 개칭 정조 때 : 현재의 이름인 오이도로 개칭 1895년 음력 윤5월 1일 : 인천부 안산군으로 개편 1896년 8월 4일 : 경기도 안산군 마유면으로 개편 일제 강점기 : 이 지역의 갯벌에 염전을 설치하며 육지화 1914년 4월 1일 : 시흥군 군자면 정왕리에 편입 1989년 1월 1일 : 시흥시 정왕동으로 개편 지명 유래 지명의 유래는 오이도 가까이 있는 옥구도(鈺玖島)와 옥귀도(鈺貴島)라는 이름을 함께 묶어서 오이도라고 불리게 된 것이 유래가 되었다고 본다. 단순히 한자음.. 2021. 10. 10. 주문진 해수욕장 ○ 주문진 해수욕장 원주의 점말펜션에서 아침에 출발한 우리 일행은 강릉 경포호 둘레길을 돌아 해안길로 들어섰다. 경포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 스카이베이 경포가 경포호와 어울려 멋진 장관을 이룬다. 점심식사와 해수욕을 하기에 적합한 곳을 물색 중 손이사님이 주문진의 단골 횟집을 제안하며 주문진 해수욕장으로 발길을 돌렸다. 청명한 날씨에 해안도로를 달리며 쪽빛바다의 풍광을 즐기며 회센터의 단골집에 들어서니 주인께서 손이사님을 반갑게 맞이한다. 역시 방역방침에 따라 식탁을 따로 한 일행은 다양한 회와 수산물 그리고 맛깔난 매운탕으로 포식을 한 후 포장해 준 매운탕을 갖고서 해수욕장으로 들어섰다. 고운 모래의 백사장, 매년 오징어 축제가 열리는 주문진해수욕장입니다. 주문진 해변은 주문진읍 향호리에 위치하고 길.. 2021. 7. 24. 소금산 출렁다리 ○ 소금산 출렁다리 지난달 신두리 해안사구 여정을 동행했던 지인으로부터 동해안 피서여행에 대한 제안에 즉각 동참하기로 하였다. 예정했던 양양 지역에 코로나 19 확산으로 4인 이상 인원이 어렵다 하여 부득이 바다 아닌 계곡으로 피서지가 변경되었다. 변경된 피서지는 원주의 소금산과 괴골산의 서북쪽 산 아래 위치한 점말펜션이었다. 섬강 건너편에 자리한 펜션은 수면 위의 콘크리트 간이 도로가 빗물에 잠길 경우에는 나룻배로 건널 수밖에 없는 곳이다. 이곳 역시 4인 이상의 인원 제한으로 우리 6명의 일행은 어쩔 수 없이 2채의 펜션에 나누어 숙박하게 되었다. 숙소를 확인 후 점심식사를 위해 가현마을로 들어섰다. 마을 규모에 비해 다양한 식당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어 이곳이 관광지임을 알 수 있게 한다. 다양.. 2021. 7. 24. 덕수궁 탐방 ○ 덕수궁 탐방 덕수궁은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주로 피난 갔던 선조가 다시 한양으로 돌아왔을 때, 월산대군 저택과 그 주변 민가를 여러 채 합하여 ‘시어소’로 정하여 행궁[정릉동 행궁]으로 삼았던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이후 광해군이 즉위한 후 창덕궁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경운궁’이란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궁궐의 모습을 갖춘 덕수궁은 인목대비 유폐와 인조반정을 겪으면서 규모가 축소되었고, 특히 인조가 즉위한 이후 즉조당과 석어당을 제외한 나머지는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었습니다. 이로써 덕수궁은 더 이상 왕이 공식적으로 머물며 국정업무를 보던 궁궐의 기능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1895년 을미사변이 일어난 이후 덕수궁이 다시 역사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을미사변으로 신변의 위협을 느낀 고종이.. 2021. 7. 10. 백화회 모임 일 시 : 2021년 7월 6일 17:00시 장 소 : 강강술래(노원점) 참 석 : 김용옥 이사, 김정례 부장, 이경숙 교수, 박윤신 사무장, 본인, (김효수 부장은 건강상 불참) 비 고 : 방역 수칙 기준 준수 2021. 7. 8. 용인농장 용인농장 경기도 용인의 야산 청정 계곡에 중동창의 전원 농장이 있다. 농장 친구는 해마다 수도권 친구들을 초대하여 즐거운 시간을 갖곤 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해 미루어지던 모임이 농장 친구의 생일을 맞이하여 몇몇의 친구들이 농장을 방문하였다. 우리 친구들 대부분은 예방접종을 받은 상태이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어 가랑비가 내리는 일요일 아침 출발지인 사당역으로 향했다. 시원한 보슬비가 내리는 주말의 여유로운 도로를 달려 목적지에 도착하였다. 맑은 공기의 청정지역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각종 야채들과 불판에 익혀진 육류 그리고 다양한 주류를 곁들인 야외 파티는 그야말로 신선놀음이었다. 더구나 암투병 중인 친구 내외의 합류로 흥겨운 노래를 부르며 보낸 시간은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절주를.. 2021. 7. 5. 관모산과 소래산 햇볕이 강렬한 화창한 오후다. 인천대공원역에서 하차하여 공원 입구를 들어서며 관모산을 향하는 능선길로 들어섰다. 우거진 숲의 시원한 그늘 따라 걷는 능선길은 상쾌한 느낌을 준다. 관모산 정상에서 사방을 둘러본 후 대공원의 넓은 뜰로 내려와 후문을 나섰다. 다시 소래산 탐방로 입구로 진입하여 정상을 향하였다. 소래산 역시 수목으로 드리워진 능선길이 발걸음을 편안하게 한다. 정상에서 보는 사방이 트인 전망은 미세먼지로 인해 시야가 제한적이다. 맑은 날 멀리 잠실 롯데타워와 여의도의 빌딩들이 한눈에 보이던 전망들이 미세먼지로 선명하게 볼 수 없다는 아쉬움을 나타내는 탐방객의 목소리가 들린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급경사의 계단길 따라 하산하였다. 우거진 숲길을 따라 걸어 내려오니 차도와 만나게 된다. 차도 따라.. 2021. 5. 6. 이전 1 ··· 4 5 6 7 8 9 10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