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돈키호테와 함께 걷는 둘레길

둘레길271

올레 7-2코스 : 새섬 & 새연교 ○ 올레 7-2코스 : 새섬 & 새연교 제주 서귀포항과 새섬 사이에 제주의 전통 떼배인 '테우'를 모티브로 형상화한 대한민국 최남단ㆍ최장의 보도교인 '새연교'가 2009년 9월 28일 개통됐다. 새연교의 건설은 서귀포항이 시드니와 나폴리에 못지않은 세계적 미항으로 도약하는 소중한 의미가 있다. 새연교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외줄케이블 형식의 길이 169m, 폭 4~7m의 사장교(斜張橋)로, 바람과 돛을 형상화한 높이 45m의 주탑 등에 화려한 LED 조명시설까지 갖췄다. 새연교를 걸으며 바라보이는 서귀포항을 비롯해 문섬, 범섬 등의 서귀포 앞바다와 한라산의 풍경은 절묘하다. 또한, 쉽게 드나들 수 있게 된 총면적 10만 2천여㎡의 무인도인 새섬은 난대림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새섬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을 뿐만.. 2021. 11. 8.
한라산 둘레길을 마치며~ ○ 한라산 둘레길을 마치며~  지난 4월 망설여지던 제주 올레길 26코스 완주에 따른 근자감으로 인해 서울 한양도성길과 서울 둘레길 완주를 하였다. 이에 더해 내친김에 한라산 둘레길에 대한 도전의식이 느껴졌다.  이리하여 한라산 단풍시즌에 맞춰 10월 25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간세다리캠프에 예약등록을 하였다.  출발일 오전 6시 항공기 탑승을 위해 새벽부터 서둘러 김포공항에 도착하니 탑승권 발권기가 전산장애로 작동되지 않아 수작업으로 진행되다 보니 항공사 창구가 북새통으로 1시간이나 지체되어 출발하였다.  이로 인해 매일 8시 출발하는 캠프의 당일 일정을 포기하려는 마음으로 캠프 대표님께 연락하여 지체된 상황을 알려드렸다.  공교롭게도 당일 둘레길캠프 동행자가 없어 숲 해설사님이 탑승한 승용차가 공항.. 2021. 11. 7.
한라산 둘레길 : 사려니숲길 ○ 한라산 둘레길 : 사려니숲길 사려니 숲길은 제주시 봉개동 절물오름 남쪽 비자림로에서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붉은오름까지 이어지는 10km의 숲길을 말한다. 한라산국립공원 동측 경계인 성판악휴게소 동남쪽에 형성된 요존국유림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한남시험림에 위치한 사려니오름의 명칭을 이용하여 사려니숲길이라 부르고 있다. (출처 : 한라산 둘레길) 2021. 11. 7.
한라산 둘레길 : 천아숲길 ○ 한라산 둘레길 : 천아숲길 천아수원지에서 보림농장 삼거리까지 8.7km의 구간으로 한대오름, 노로오름, 천아오름 등이 분포하고 있다. 노로오름 인근 한라산중턱 해발 1000 고지 일대에 검뱅듸, 오작지왓이라고도 불리는 ‘숨은물뱅듸’가 있고, 무수천 계곡으로 흘러가는 수자원의 보고인 광령천이 내려오는 곳에 천아수원지가 있으며 인근에 어승생수원지가 있다. (출처 : 한라산 둘레길) 2021. 11. 6.
한라산 둘레길 : 수악길-2 ○ 한라산 둘레길 : 수악길-2 수악길은 돈내코 탐방로에서 사려니오름(해발 523m)입구 사이 16.7km의 구간으로 물오름(수악), 보리오름, 이승이오름 등이 분포하고 있다. 수악길 중간에 있는 신례천은 한라산 사라오름 남동쪽에서 발원하여 보리오름 서쪽에서 합류하고 5ㆍ16도로의 수악교와 수악계곡을 거쳐 남원읍 신례리로 흐른다. 수악계곡은 5ㆍ16도로 건너편 선돌계곡과 함께 팔색조의 도래지로 알려지고 있다. (출처 : 한라산 둘레길) 2021. 11. 4.
한라산 둘레길 : 수악길-1 ○ 한라산 둘레길 : 수악길-1 수악길은 돈내코 탐방로에서 사려니오름(해발 523m) 입구 사이 16.7km의 구간으로 물오름(수악), 보리오름, 이승이오름 등이 분포하고 있다. 수악길 중간에 있는 신례천은 한라산 사라오름 남동쪽에서 발원하여 보리오름 서쪽에서 합류하고 5ㆍ16도로의 수악교와 수악계곡을 거쳐 남원읍 신례리로 흐른다. 수악계곡은 5ㆍ16도로 건너편 선돌계곡과 함께 팔색조의 도래지로 알려지고 있다. (출처 : 한라산 둘레길) 2021. 11. 4.
한라산 둘레길 : 동백길 ○ 한라산 둘레길 : 동백길 동백길은 무오법정사에서 동쪽 방향으로 돈내코 탐방로까지 이어지는 11.3km의 구간으로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의 성지였던 무오법정사와 4·3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주둔소, 화전민 터 등과 동백나무 및 편백나무 군락지, 법정이오름, 어점이오름, 시오름, 미악산, 강정천, 악근천 등이 분포하고 있다. 특히 한라산 난대림 지역의 대표적인 수종인 동백나무는 서귀포 자연휴양림에서 5·16 도로변까지 약 20km에 걸쳐 분포하고 있어 우리나라 최대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출처 : 한라산 둘레길) 2021. 11. 3.
한라산 둘레길 : 돌오름길 돌오름길 코스 안내 보림 농장 삼거리~> 돌오름(40분)~> 표고재배 삼거리(40분)~용바위(20분)~> 거린 사슴 입구(40분) 보림 농장 삼거리에서 거린사슴오름(해발743m)까지 8km의 구간으로 색달천이 흐르고, 졸참나무와 삼나무, 단풍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자란다. 거린사슴오름과 돌오름에 오르면 한라산과 법정이오름, 볼레오름, 노로오름, 삼형제오름 등이 병풍처럼 펼쳐지는 등 제주 서남부 지역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2021. 11. 2.
한라산 영실~어리목 ○ 한라산 영실 영실 탐방로는 영실 관리사무소(해발 1000m)에서 영실휴게소(해발 1,280m)까지 2.4km의 자동차 도로 및 탐방로 병행구간과 영실휴게소에서 윗세오름 대피소(해발 1,700m )를 경유 남벽분기점(해발 1,600m)까지 5.8km의 탐방로이며, 영실 관리사무소에서 출발 시 편도 3시간 15분, 영실휴게소에서 출발 시 편도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돈내코와 어리목탐방로로 하산할 수 있다. 경사가 비교적 급한 영실 분화구 능선 (해발 1300m ~1550m)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평탄지형으로 탐방이 쉬운 편이다. 영실 탐방로는 영주십경 중 하나로 영실기암이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탐방객들을 맞이하고 있고 산림청에서 지정한 아름다운 소나무 숲, 아고산식물의 천국인 선작지왓 등.. 2021.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