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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오이도

by 신원붕 2021. 10. 10.

 

역사

  • 선사시대 : 자연부락 생성[1]
  • 757년 : 신라 장구군에 편입
  • 940년 : 안산군(安山郡)으로 개칭
  • 1018년 : 안산현(安山縣)으로 개편
  • 조선 초기 : 오질애도(吾叱哀島)로 불리기 시작함
  • 성종 때 : 오질이도(吾叱耳島)로 개칭
  • 정조 때 : 현재의 이름인 오이도로 개칭
  • 1895년 음력 윤5월 1일 : 인천부 안산군으로 개편
  • 1896년 8월 4일 : 경기도 안산군 마유면으로 개편
  • 일제 강점기 : 이 지역의 갯벌에 염전을 설치하며 육지화
  • 1914년 4월 1일 : 시흥군 군자면 정왕리에 편입
  • 1989년 1월 1일 : 시흥시 정왕동으로 개편

지명 유래

지명의 유래는 오이도 가까이 있는 옥구도(鈺玖島)와 옥귀도(鈺貴島)라는 이름을 함께 묶어서 오이도라고 불리게 된 것이 유래가 되었다고 본다. 단순히 한자음을 빌려서 표기를 오이(烏耳)로 한 것이다. 가까이 있는 옥구도와 옥귀도를 함께 오질애섬으로 부르게 된 것이 오질이도가 되었고 줄임말로 오이도가 된 것이다. 오이도(烏耳島)란 한자의 뜻에서 유추한, 섬의 모습이 까마귀의 귀와 비슷하다는 이야기는 잘못된 것이다.

지역 특징

  • 지금은 바다 위의 섬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명칭은 바뀌지 않고 계속 섬으로 불린다.
  • 일제 강점기의 영향으로 일제가 염전으로 사용했던 갯벌이 있다.
  • 일부분에 경사가 심한 암반 부분이 있다.
  • 바닷가 및 갯벌 주변에는 생선회 및 조개구이집들이 밀집해 있는 등 오이도 해양단지로 조성되었다.
  • 바닷가 철책선을 따라 산책로가 갖추어져 있다.
  • 시화방조제가 대부도와 이어져 있다.
  • 안말, 살막, 신포동, 고주리, 배다리, 소래벌, 칠호, 뒷살막 등의 자연부락이 있었으나 시화지구 개발로 1988년부터 2000년 사이에 모두 사라졌다.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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