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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동남아

라오스 여행

by 신원붕 2024. 1. 18.

○ 라오스 여정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한파가 지속되고 있던 지난 12월의 하순이다.

강추위로 인한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줄 이벤트로 따사로운 일광욕과 트레킹을 할 만한 곳, 라오스로 3박 5일의 여정을 떠나보기로 한다.

라오스는 열대몬순성기후 지역으로 수도인 비엔티엔의 1월은 우리나라의 여름 날씨와 비슷하고, 평균최저기온이 16.4℃, 평균 최고기온이 28.4℃이며 월평균 일교차는 12℃로 매우 큰 편이고, 평균 강수량은 7.5mm, 평균 강수일수는 1일로 비가 굉장히 드물다고 한다.

2024년 1월 13일 17:35시 티웨이항공편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한 항공기는 약 5시간 반 후 비엔티엔 국제공항(왓타이)에 도착하였다.

일정은 한국보다 2시간이 느린 현지시각에 따라 진행된다.

21:20시에 비엔티엔에 도착하여 현지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곧바로 숙소로 향했다.

숙소는 메콩강변에 위치한 랜드마크호텔(362객실)이다.

북남으로 흐르는 널따란 메콩강과 강 건너 태국이 한 눈에 들어오는 6층 숙소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전경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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